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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5대 은행 금리 비교, 신한·국민·하나 0.4%p 차이 분석

이겐이
EDITOR · ANALYST
2026.04.17 금
10 MIN READ
주담대 금리 5대 은행 비교 — 한국은행 ECOS 기준 신규 평균 hero
FIG.01 — 주담대 5대 은행 금리 비교, 신한·국민·하나 0.4%p 차이 분석

금리 0.1%p 차이가 10년 동안 500만 원을 만든다. 3억 원짜리 주택담보대출을 20년 약정으로 빌릴 때, 연 3.5%와 연 3.6%의 차이가 바로 이 수준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은행 창구에서 처음 제시한 금리로 계약하고 돌아오지만, 실제로는 은행마다, 상품마다 적게는 0.2%p에서 많게는 1%p 이상 차이가 난다.

📊 최신 금리 스냅샷 (2026년 3월 한국은행 발표 기준)

  •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 (전월 대비 +0.00%p)
  • 주담대 신규 평균: 4.34% 🔺 (전월 대비 +0.02%p)
  • 주담대 고정형 평균: 4.32%
  • 주담대 변동형 평균: 4.39%
  • 5년 금융채 (고정형 기준): 3.475% (2026년 4월 30일 기준)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공식 데이터. 매월 자동 갱신.

주담대 금리 12개월 추이 — 한국은행 기준금리 vs 주담대 평균 라인 차트
최근 12개월 주담대 평균 vs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출처: 한국은행 ECOS)
주담대 금리 한 장 비교 — 기준금리 5년 금융채 고정형 변동형 4단계 막대
기준금리부터 변동형 주담대까지 4단계 한 장 비교 (출처: 한국은행 ECOS)

지금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면, 이 글 하나로 2026년 4월 현재 주요 5대 은행의 금리를 빠르게 비교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각각의 금리 흐름과 선택 전략까지 정리했다.


2026년 4월 기준금리 흐름과 대출금리 배경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1분기 인하 기조를 이어가며 현재 2.75%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2023년 고점(3.50%) 대비 상당 폭 내렸지만,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여 실제 대출금리 하락 폭은 기준금리 인하보다 훨씬 작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2026년 4월 현재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 코픽스(COFIX) 신규취급액 기준: 3.20~3.40% 수준
  • 금융채 5년물: 3.50~3.80% 수준

코픽스는 변동금리 주담대의 기준이 되고, 금융채 5년물은 고정금리 상품의 기준이 된다. 지금처럼 금리 하락 국면에서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낮게 형성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2026년 4월 기준)

주택담보대출은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기 때문에 금리 차이의 영향이 가장 크다. 아래는 2026년 4월 기준 5대 은행의 주담대 금리 범위다.

은행변동금리(코픽스 연동)혼합형(5년 고정+변동)고정금리(10년)
KB국민3.55~4.80%3.40~4.50%3.70~4.90%
신한3.50~4.75%3.35~4.45%3.65~4.85%
우리3.60~4.85%3.45~4.55%3.75~4.95%
하나3.55~4.80%3.38~4.48%3.68~4.88%
NH농협3.48~4.72%3.30~4.40%3.60~4.80%

주의: 위 금리는 2026년 4월 기준 평균 범위이며, 신용등급·LTV·DSR 등 개인 조건에 따라 실제 적용 금리는 달라진다.

주담대 금리, 어떻게 결정되나

은행이 제시하는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로 계산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사용,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5~1.0%p까지 차감될 수 있다. 주거래 은행을 활용하면 단순 비교보다 실질 금리가 낮아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금리 낮추는 실전 팁:
– 급여이체 설정 시 0.1~0.3%p 우대
– 적금·청약 통장 보유 시 추가 우대
– 아파트 단지 제휴 상품 확인 (최대 0.5%p 추가 우대 가능)
– 모바일 앱 신청 시 대면 대비 0.1~0.2%p 저렴


신용대출 금리 비교 (2026년 4월)

신용대출은 담보 없이 개인 신용도만으로 빌리는 만큼, 금리 폭이 주담대보다 훨씬 넓다. 1~2등급 고신용자와 5~6등급 중신용자 사이에 2~3%p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흔하다.

은행1~2등급3~4등급5~6등급
KB국민4.20~5.10%5.50~6.80%7.00~8.50%
신한4.10~5.00%5.40~6.70%6.90~8.30%
우리4.30~5.20%5.60~6.90%7.10~8.60%
하나4.15~5.05%5.45~6.75%6.95~8.40%
NH농협4.05~4.95%5.30~6.60%6.80~8.20%

신용대출,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

신용대출 활용 전략:
1. 직장인이라면 급여이체 은행 앱 먼저 확인
2. 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병행 조회 (시중은행 대비 0.3~0.8%p 저렴한 경우 많음)
3.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 활용
4. 대출 비교 플랫폼(토스, 카카오페이)에서 여러 은행 동시 조회

금리 비교를 바로 시작하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은행별 신용대출 금리를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 운영자 직접 경험

저는 지금 마이너스 통장을 변동금리로 운용 중이에요. 마통은 사실상 변동이 표준이고(고정 옵션이 있어도 가산이 커서 의미가 적음),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안에서는 변동이 그대로 따라 내려가는 게 유리합니다. 다만 지금 시점(2026-05)은 7연속 동결 상태에서 5월 28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변수예요. 매파 시그널이 나오면 신용대출·마통 변동금리는 6~8주 안에 0.1~0.25%p 따라 올라갑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 (2026년 4월)

전세자금대출은 정부 보증(HUG·HF·SGI)을 활용하는지에 따라 금리가 크게 달라진다. 보증부 대출은 은행 리스크가 낮아 일반 신용대출보다 1~2%p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기관별 전세자금대출 금리

구분금리 범위특징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3.50~4.80%가장 광범위하게 활용
HF(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3.40~4.70%보금자리론 연계 가능
SGI서울보증 보증3.60~4.90%보증 한도 높음
카카오·케이·토스뱅크3.20~4.50%인터넷은행 경쟁력

정책 상품도 놓치지 말 것

소득 조건이 맞는다면 정책 금융 상품이 훨씬 유리하다.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금리 1.5~2.9%
  • 청년 전세자금대출: 만 34세 이하,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금리 1.5~2.7%
  •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혼인 7년 이내,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금리 1.5~2.7%

정책 상품 신청은 주택도시기금 포털(enhuf.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지금은 어떤 게 유리한가

2026년 4월 현재 금리 방향성을 놓고 시장의 의견이 엇갈린다.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로 인상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이 공존한다.

변동금리가 유리한 경우

  • 대출 기간이 3년 이하 단기일 때
  • 향후 금리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
  • 중도상환 계획이 있을 때 (조기 상환 시 금리 차이 영향 감소)

고정금리(혼합형 포함)가 유리한 경우

  • 대출 기간이 10년 이상 장기일 때
  • 월 상환액을 확정하고 싶을 때
  • 금리 변동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을 때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지금 해야 할까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대환대출 인프라(온라인 대출 이동)를 활용하면 같은 담보로 더 낮은 금리 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다. 2026년 기준 주담대 대환 시 은행 간 금리 차이가 0.3~0.8%p 수준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대환대출 체크리스트:
– [ ]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대환 후 절감액과 비교)
– [ ] 갈아탈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확인
– [ ] 재감정 수수료, 설정 비용 등 부대 비용 계산
– [ ] 실질 절감액 = (금리 절감분 × 잔존 대출금 × 잔여 기간) – 부대 비용

3억 원 잔액 기준으로 금리를 0.5%p 낮추면 연 150만 원이 절약된다. 부대 비용 합산이 100만 원 수준이라면 1년 이내에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하고 있다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앱에서 현재 대출 조건을 입력하면 더 낮은 금리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2026년 4월 대출금리, 이렇게 선택하라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주택담보대출:
– NH농협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은 편
– 주거래 은행 우대금리 적용 시 실질 금리는 달라짐
– 혼합형(5년 고정+변동)이 현 시점 가장 합리적인 선택

신용대출:
– 급여이체 은행 앱 먼저, 인터넷은행 병행 확인
– 1~2등급이라면 인터넷은행이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경우 많음
– 한 곳에서만 조회하지 말고 최소 3곳 비교

전세자금대출:
– 소득 요건 충족 시 정책 상품(버팀목, 청년전세) 무조건 먼저 검토
– 보증기관별 보증료 차이도 총 비용에 영향

금리는 매일 바뀐다. 오늘 조회한 금리가 내일 달라질 수 있다. 관심 상품은 반드시 당일 한도 조회 후 확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지금 바로 은행별 금리를 직접 비교하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를 방문하면 조건을 입력해 최적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대출 금리 비교 조회 시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나요?
A. 단순 조회(소프트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실제 대출 신청(하드 조회)이 다수 이뤄지면 점수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비교는 많이 해도 신청은 한 곳만.

Q.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요?
A. 2026년 4월 현재 5년 혼합형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0.1~0.2%p 낮게 형성된 경우가 많다. 단기 대출이 아니라면 혼합형이 유리하다.

Q. 신용점수를 올리면 금리가 얼마나 낮아지나요?
A. 신용등급 1등급 상승 시 일반적으로 0.2~0.5%p 금리가 낮아진다. 대출 전 3~6개월 동안 카드 연체 없애기, 사용률 줄이기만 해도 점수가 오를 수 있다.


본 글의 금리 정보는 2026년 4월 기준이며, 은행별 상황과 개인 조건에 따라 실제 적용 금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최종 금리는 각 은행에 직접 문의하거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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